교만을 누르다 성 이냐시우스(Ignatius)가 "내가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오직 교만뿐이다."라고 하였더니, 어떤 사람이 이를 의심스럽게 여기면서 "교만스러운 생각은 가장 위험한 것입니다. 그것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기는 쉬우나 그것을 피하기는 어려워 해로움이 큰데, 어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?" 하고 물어보았다. 이에 성인은 그에게 "사람이 자신을 알지 못하면, 교만이 그에게 들어오게 됩니다. 그런데 나는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으니, 어찌 두려워하겠습니까?"라고 대답해 주었다. 어떤 이가 賢者(현자)에게 "어찌하면 겸손해질 수 있겠습니까?" 하고 물어보았더니, 그 현자는 그에게 이렇게 대답해 주었다. "겸손한 이와 사귀고, 교만한 이와 사귀지 마십시오. 성경에도 <거만한 자와 어울리는 자는 그를 닮는다.(집회13,1)>는 말씀이 있습니다. 그러니 겸손한 이와 사귀면 당신도 겸손해질 것입니다. 그리고 자신의 잘못은 곰곰히 생각해 보고, 남의 잘못은 생각하지 마십시오. 또 남을 보는 눈을 옮겨서 자신을 돌이켜 보십시오." - 교만을 누르다, Didace de pantoja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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